프랑스에 본사를 둔 암호화폐 하드웨어 지갑 제조사 레저는 2021년 6월 기업가치 14억 달러로 3억 8000만 달러 규모의 시리즈 C 라운드를 처음 조달했다. 2022년 말 FTX 붕괴 이후 암호화폐 스타트업에 대한 벤처 투자가 말라붙었고, 2023년 1분기에는 174건의 거래에 걸쳐 투자액이 10억 달러 미만에 그쳤다.

불리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레저 경영진은 시리즈 C 라운드를 연장해 같은 기업가치로 1억 800만 달러를 추가하기로 결정했다. 이 라운드에는 몰튼 벤처스(Molten Ventures)와 10T 등 기존 투자자와 트루 글로벌 벤처스(True Global Ventures), 디지털 파이낸스 그룹(Digital Finance Group) 등 새로운 투자자가 참여해 레저의 커스터디 기술에 대한 신뢰를 보여주었다.

1억 800만 달러 규모의 시리즈 C 확장 투자를 확보해 총 조달액을 4억 6800만 달러로 늘리고, 전 세계 암호화폐의 20% 이상과 NFT의 30%에 대한 커스터디로 확장했다.

투자자들은 전 세계 암호화폐의 20% 이상과 NFT의 30%를 보호한다는 레저의 시장 지위가 지속 가능한 경쟁 우위를 제공한다고 믿었다.

이번 확장을 통해 레저는 기존 주주의 지분을 희석하지 않고도 제품 개발을 가속화하고 안전한 소비자 기기 제공을 확대할 수 있었다.

기존 기업가치를 유지한 것은 거시적 암호화폐 역풍에도 불구하고 회사의 펀더멘털이 여전히 강하다는 신뢰를 보여주었다.

침체기에도 조건이 이전 기업가치를 반영한다면 신뢰할 수 있는 투자자들은 명확한 사명과 입증된 기술을 지지할 것이다.

이번 확장 이후 레저는 벤처 캐피털로 총 4억 6800만 달러를 조달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커스터디 점유율을 계속 키우며 디지털 자산과 블록체인 기반 기술을 위한 선도적인 인프라 제공자로서의 역할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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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1. Ledger Locks In $108M To Lock Up Crypto Crunchbase News · news.crunchbas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