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4월까지, 한때 2,000억 달러 이상의 가치로 평가받았던 닷컴 시대의 선구자 썬 마이크로시스템즈는 경기 침체가 서버 주문을 짓누르면서 네 분기 중 세 분기에 손실을 냈다. 주당 10~11달러를 제시했던 IBM과의 협상이 막 결렬되어 회사의 미래는 불확실해졌다.

오라클이 개입해 썬을 주당 9.50달러의 현금, 약 74억 달러(썬의 현금과 부채를 제외하면 56억 달러)에 인수하기로 합의했다. 래리 엘리슨은 오라클이 '데이터베이스에서 디스크까지' 통합 시스템을 설계할 수 있는 유일한 회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고, 썬의 회장은 이를 업계를 재정의하는 순간이라고 불렀다.

오라클은 이 거래가 첫 전체 회계연도에 주당 최소 0.15달러의 이익을 더할 것이며, 인수한 사업이 비GAAP 영업이익에 15억 달러 이상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자바와 솔라리스가 이미 오라클의 데이터베이스와 미들웨어의 핵심이었기 때문이다. 이 거래는 EU 승인 후 2010년 1월 27일에 완료되었으며, 엘리슨은 '우리는 해고가 아니라 채용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74억 달러(썬의 현금을 제외하면 56억 달러)로 오라클은 자바, 솔라리스, 하드웨어를 얻었고, 첫해 15억 달러의 영업이익을 예상했다.

썬의 자바는 오라클이 인수한 소프트웨어 중 가장 중요한 것이었다 — 미들웨어의 핵심이었다.

솔라리스는 오라클의 가장 큰 사업인 데이터베이스의 선도적인 플랫폼이었다.

하드웨어를 소유함으로써 오라클은 경쟁사들이 조립해야 했던 통합 스택을 설계할 수 있었다.

경기 침체기의 가격 — 현금을 제외한 56억 달러 — 은 전략적 자산을 저렴하게 만들었다.

의존하는 기술을 사기에 가장 좋은 시기는 판매자가 피를 흘리고 있을 때다. 위기 가격은 현금, 설치 기반, 통합 역량을 갖춘 구매자에게 유리하다.

오라클은 유럽 규제 당국의 승인 후 2010년 1월에 인수를 완료했고, 엘리슨은 썬을 축소하는 대신 투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거래는 썬의 27년 독립을 끝내고 오라클이 자바, 솔라리스, SPARC, MySQL을 통제하게 했으며, 자체 통합 시스템을 중심으로 엔터프라이즈 스택을 재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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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1. Oracle Buys Sun Oracle Corporation press release · oracle.com ·
  2. Oracle's takeover of Sun Microsystems comes as surprise to software industry The Guardian · theguardian.com ·
  3. Oracle completes $7.4 billion acquisition of Sun Microsystems Boulder Daily Camera · dailycamer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