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 바뀌었나
2003년에 설립된 팔란티어는 20년 동안 정부와 기업에 데이터 소프트웨어를 판매하면서 연간 GAAP 흑자를 한 번도 기록하지 못했고, 막대한 주식 기반 보상과 조정 지표에 의존해 성과를 설명했다. 2022년 말 무렵 경기 침체를 우려한 고객들이 지출을 줄이면서 투자자들은 적자를 내는 기술 기업들에 등을 돌렸다.
2023년 2월 발표된 2022년 4분기 실적과 함께 CEO 알렉스 카프와 CFO 데이비드 글레이저는 전환점을 분명히 했다. 2023년이 팔란티어의 첫 흑자 연도가 될 것이라는 점이었다. 이 약속을 뒷받침한 것은 구체적이었다. 주식 기반 보상을 줄이고, 클라우드 지출을 삭감하고, 비용 통제를 강화하는 것이었으며, 동시에 회사는 2023년 매출 가이던스를 21억 8,000만~22억 3,000만 달러로 제시해 애널리스트 예상치를 밑돌았다. 이 약속에 주가는 약 10% 급등했다.
이 도박의 관건은 흑자 전환이 팔란티어의 AI 흐름을 놓치게 하지 않을 것인가였다. 결과적으로 팔란티어는 AI 흐름을 놓치지 않았다. 회사는 부트캠프 방식의 공격적인 시범 도입과 함께 인공지능 플랫폼(AIP)을 출시했고, 그 수는 2022년 100건 미만에서 2023년 거의 600건에 달했으며, 매 분기 GAAP 흑자를 기록했다. 2023년 4분기에는 매출 6억 840만 달러(20% 증가)와 순이익 9,340만 달러를 기록했고, 미국 상업 부문 매출은 70% 증가했으며 미국 상업 고객 수는 143곳에서 221곳으로 늘었다.
지속적인 GAAP 흑자 덕분에 팔란티어는 S&P 500 편입 요건을 갖추게 되었고, 2024년 9월 S&P 다우존스 지수는 팔란티어를 벤치마크에 추가했다. 이는 오랫동안 수익성 없는 정부 계약 업체로 치부되던 기업에 대한 기관의 검증이었다.
무엇을 달성했나
2023년 첫 GAAP 흑자 연도, 4분기 매출 6억 840만 달러에 순이익 9,340만 달러, 미국 상업 매출 70% 증가, 2024년 9월 S&P 500 편입.
왜 성공했나
연도를 명시한 흑자 약속은 막연한 효율성 추진을 책임지고 측정 가능한 약속으로 바꿨다.
비용 절감은 GAAP 적자를 초래한 핵심 항목인 주식 기반 보상과 클라우드 지출을 겨냥했다.
AIP 시범 도입은 AI 열풍을 상업 고객으로 전환하는 동시에 마진을 바로잡았다.
흑자 전환은 S&P 500 편입 요건을 열어주었고, 회계적 이정표를 지수 편입에 따른 주식 수요로 바꿨다.
흑자 전환 시한을 공개적으로 약속하면 비용 규율이 강제된다. 여기에 새로운 수요 흐름(AIP)을 결합하면 마진 이야기가 성장 이야기로 바뀐다.
그 후
팔란티어는 2024년 9월 23일 S&P 500에 편입되었고 그해 지수 내 최고 성과 종목이 되었으며, AI 수요가 가속화되면서 주가는 약 340% 상승했다. 한때 의심받던 카프의 흑자 약속은 비밀스러운 방산 계약 업체에서 기업용 AI 플랫폼 선도 기업으로 팔란티어가 재정립되는 기반이 되었다.
근거 확인하기
출처
- Palantir expects 2023 to be first profitable year, sees AI driving growth Reuters (via Yahoo Finance) · finance.yahoo.com ·
- Palantir (PLTR) earnings Q4 2023 CNBC · cnbc.com ·
- Palantir Technologies, Dell Technologies, and Erie Indemnity Set to Join S&P 500 S&P Global · press.spgloba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