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 바뀌었나
2026년 8월, 바르티 에어텔은 299루피, 579루피, 619루피, 649루피로 책정된 선불 요금제 4종을 조용히 철수했다. 이에 따라 인기 있던 299루피 요금제 가입자들은 349루피 요금제를 선택하게 되었으며, 이는 약 16%의 실질적 인상이다. 반면 최저가인 199루피와 219루피 요금제는 그대로 유지되었다.
에어텔은 이번 조치에 대해 공식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사정에 정통한 관계자들은 회사가 가입자당평균매출(ARPU)의 지속적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고 전했다. 299루피 요금제 이용자들은 데이터 한도를 자주 소진해 추가 충전이나 재충전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았으며, 349루피 요금제는 무제한 5G 데이터를 제공한다.
이러한 논리는 이미 예고되어 있었다. 일주일 전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에서 고팔 비탈 부회장은 회사가 말하는 '요금 정상화(tariff repair)'란 본질적으로 모바일 요금제의 구조에 관한 것이라고 말했다. "매우 낮은 가격 수준에서 무제한 데이터를 주면 ARPU가 제한됩니다. 제게 그것은 건강한 운영 방식이 아닙니다." 그는 모든 시장이 소형, 중형, 대형, 초대형 카테고리를 제공하므로 모바일 서비스에도 '합리적인 가격 구조'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번 추진의 배경이 되는 수치들은 다음과 같다. 에어텔 인디아의 ARPU는 2026년 6월 분기에 전년 동기 250루피에서 5.6% 상승한 264루피를 기록해 주요 통신사 중 최고치를 나타냈다. 바르티 에어텔의 세후이익은 같은 분기에 37.3% 증가한 8,167크로레를 기록했고, 영업수익은 18.3% 증가한 58,539크로레를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업계가 수익성 개선을 추구하는 가운데 이번 조치가 다른 통신사들의 동참을 이끌어낼 수 있는 길을 열 수 있다고 말했다.
무엇을 달성했나
ARPU는 전년 대비 5.6% 상승한 264루피로 주요 인도 통신사 중 최고치를 기록했고, 6월 분기 세후이익은 37.3% 증가한 8,167크로레, 수익은 18.3% 증가한 58,539크로레를 기록했다.
왜 통했나
수단은 대표 요금 인상이 아니라 요금제 구조였다. 저가 무제한 요금제를 철수함으로써 충전 시점에 가입자들을 상위 단계로 끌어올린 것이다.
299루피 이용자들은 한도를 일상적으로 소진하고 추가 충전을 구매했는데, 이는 해당 가격대가 자체 수요를 저평가하고 있었음을 보여주는 신호였다.
비탈은 이를 구조의 문제로 규정했다. 모든 시장에는 소형에서 초대형까지의 단계가 필요하며, 저렴한 무제한 데이터는 ARPU를 제한함으로써 이 사다리를 무너뜨린다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이를 업계에 대한 신호로 해석했다. 에어텔의 이번 재편이 자리 잡으면 다른 통신사들도 수익성 개선에 동참할 것으로 예상된다.
저렴한 무제한 요금제는 가입자 규모를 확보하지만 사용자당 수익을 제한한다. 가격 사다리의 최저 단계를 정리하면 대표 요금 인상 없이도 수익성을 높일 수 있다.
그 이후
이번 재편으로 최저가인 199루피와 219루피 요금제는 그대로 유지되었다. 2026년 8월 보도 시점 기준으로 에어텔 인디아의 ARPU 264루피는 주요 인도 통신사 중 최고치였고, 분기 이익은 37.3% 증가한 8,167크로레를 기록했으며, 분석가들은 업계가 더 나은 수익성을 추구하는 가운데 경쟁 통신사들도 이번 재편을 따를 것으로 예상했다.
근거 확인하기
출처
- Airtel withdraws four prepaid plans, Rs 299 users face 16% price hike The Economic Times · economictimes.india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