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크라우드펀딩 캠페인으로 30일 동안 2,790만 달러의 매출을 올려 기록을 세운 시애틀 스타트업 Glowforge는 2025년을 급락 속에 보냈다. 자금 조달 라운드가 실패로 끝나며 모든 선택지를 모색하던 9개월이 마무리되었고, 8월 정리해고는 여러 팀에 영향을 미쳤으며, 그해 봄 문을 연 시애틀 생산 시설은 9월에 폐쇄되었다. 투자자들로부터 1억 8,300만 달러를 유치했던 이 회사는 파산의 주(州) 차원 대안인 채권자 이익을 위한 양도(Assignment for the Benefit of Creditors) 절차를 거쳤다.

Glowforge의 자산을 양도받은 법인은 독립적인 제3자가 주도한 이사회 주관 매각 절차에서 입찰자가 나타나지 않자 청산할 준비가 되어 있었다. 공동 창업자 겸 CEO Dan Shapiro와 공동 창업자 겸 CTO Mark Gosselin은 자신들의 저축으로 입찰해 상표, 브랜드, 하드웨어 플랫폼, 소프트웨어, 그리고 시애틀에서 기계를 계속 제조할 권리를 인수했다. 이번 재출발은 규모 확대를 최우선으로 삼던 10년의 논리를 뒤집었다. Shapiro는 다음 자금 조달 라운드에 최적화하고 갈수록 높아지는 기업가치를 정당화할 성장 지표를 달성해야 한다는 필요가 '우리를 중요한 것에서 멀어지게 했다'고 말했다.

새로운 Glowforge는 699달러의 Spark부터 6,995달러의 Pro까지 동일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라인을 판매하며, Shapiro는 첫날부터 흑자라고 말했고 약 20명의 전 직원으로 구성된 팀을 지원하고 있다. 재출범 무렵 새로운 기능들도 출시되었다. 평범한 영어 설명을 생성형 AI로 맞춤형 상자 디자인으로 바꿔주는 Box Builder와, 사용자가 일반 잉크젯 프린터로 정렬 표시를 인쇄해 레이저가 이를 추적할 수 있게 하는 Snapmarks가 그것이다.

창업자들이 브랜드,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시애틀 제조를 소유하게 되었다. Shapiro는 새 회사가 첫날부터 흑자이며 약 20명의 직원을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예 시장의 붕괴로 Glowforge가 2022년 기업공개(IPO)를 몇 주 앞두고 있던 때 JOANN 같은 핵심 소매 파트너들이 무너졌다.

성장 우선 지출 — '다음 자금 조달 라운드에 최적화' — 은 라운드가 실패했을 때 회사에 남은 길을 없앴다.

외부 입찰자가 없었기에 창업자들이 자신들의 저축으로 한 입찰이 청산을 이겼고, 브랜드와 플랫폼, 시애틀 제조를 살려냈다.

성장 우선 지표가 실제 사업을 거의 죽일 뻔했다. 본질만 남기면 같은 제품이 자체 수익으로 설 수 있다

다시 태어난 회사는 전체 제품 라인을 유지했고, 시애틀에서 계속 기계를 만들 계획이며, AI 지원 Box Builder와 Snapmarks를 포함한 새 기능들을 출시했다. Shapiro는 새 Glowforge를 '더 단순하고, 더 집중하며, 장기적인 안목에 더 헌신하는' 회사라고 불렀다. '훌륭한 제품, 놀라운 고객, 그리고 흑자'라고 그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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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1. Glowforge hits restart: After restructuring, co-founders acquire key assets of laser engraver startup GeekWire · geekwir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