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1월 6일 공개된 프랙티컬 파운더스 팟캐스트(에피소드 #169) 인터뷰에서 렐라의 창업자 겸 CEO 나탈리 바르부는 회사가 폐업 위기를 넘기고 재출시를 통해 수익성을 확보한 과정을 설명한다. 렐라는 소셜 미디어 팀과 대행사를 위한 SaaS 플랫폼으로, 바르부는 30만 명이 넘는 팔로워를 모은 유튜브 활동을 하다가 창작자 도구들이 얼마나 파편화되어 있는지를 목격하고 이 사업에 뛰어들었다.

그녀에 따르면 첫 버전인 렐라 1.0은 프리미엄(freemium) 모델로 콘텐츠 창작자를 겨냥했지만 매출이 전혀 없었다. 통장에 2만 5천 달러가 남은 상황에서 공동 창업자 네 명은 사업을 접을 생각이었다고 한다. 그런데 소셜 미디어 팀을 겨냥한 영상이 입소문을 타면서 곧바로 유료 사용자와 새 제품의 매출이 생겼고, 팀은 방향을 전환해 콘텐츠 기획, 일정 관리, 협업 보드, 결제, 분석, 그리고 소셜 미디어 팀을 위한 AI 콘텐츠 전략가를 갖춘 올인원 워크스페이스인 렐라 2.0으로 재출시했다.

그녀의 설명에 따르면 재출시 후 불과 12개월 만에 회사는 매출도 투자도 없는 상태에서 직원이라곤 공동 창업자 네 명뿐인 채로 ARR 런레이트 약 300만 달러를 달성했다. 공동 창업자들은 약 2년 동안 급여를 받지 않았고, 부업과 그녀의 소셜 미디어 수입으로 생활했으며, 렐라 2.0이 감당할 수 있게 되자 스스로 급여를 인상했다고 한다. (모든 수치는 인터뷰에서 본인들이 밝힌 것이다.)

재출시 후 12개월 이내에 ARR 런레이트 약 300만 달러, 수익성 확보, 직원은 공동 창업자 네 명뿐이고 외부 투자 없음 (인터뷰에서 본인들이 밝힌 내용).

전환은 기술이 아니라 고객을 바꾼 것이었다. 같은 제품 콘셉트가 개별 창작자 대신 팀을 겨냥하자마자 유료 사용자를 찾아냈다.

일찍부터 과금한 것이 프리미엄 모델이 뼈저리게 가르쳐 준 교훈이었다. 재출시에서는 수익화가 선택 사항이 아니게 되었다.

네 명으로 구성된 팀이 300만 달러 런레이트 전체를 사내에서 유지하며, 인터뷰가 강조하는 린 조직 운영 방식을 입증했다.

정체된 제품에는 기능이 더 필요한 것이 아니라 새 고객이 필요한 경우가 많다. 같은 팀이 창작자에서 소셜 미디어 팀으로 방향을 틀자 며칠 만에 유료 수요를 발견했다.

2025년 11월 인터뷰 시점에 렐라 2.0은 기획, 일정 관리, 협업, 결제, 분석, AI 콘텐츠 전략가를 아우르고 있으며, 공동 창업자 네 명은 고객 매출로 자신들의 급여를 인상했다.

근거 확인하기

출처

  1. #169: Practical Pivot and Relaunch Created Profitable 200% Growth – Natalie Barbu Practical Founders Podcast · practicalfounder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