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아프리카 최대 이동통신 시장의 사업자인 MTN 나이지리아는 나이라 변동성으로 비용이 부풀어 2억 7,800만 달러의 손실을 기록했고, 이익잉여금은 결손으로 떨어졌다. 회복 계획은 운영에 집중했다. 회사는 2025년 네트워크 투자를 1조 나이라로 두 배 이상 늘렸고(2024년 4,435억 나이라에서), 2025년 10월 1일 발효되는 T2 Mobile과의 3년 주파수 임대 계약을 확보해 전국 로밍을 가능하게 했으며, 트래픽이 34% 증가하는 가운데 급증하는 데이터 수요를 중심으로 사업을 재편했다.

2025년 실적은 역내 통신 업계에서 가장 극적인 반전 중 하나로 기록됐다. 매출은 55% 증가한 36억 2,000만 달러(5조 2,000억 나이라)를 기록했고, 세후 이익은 7억 7,300만 달러, 세전 이익은 11억 8,000만 달러, 영업이익은 두 배 이상 늘어 14억 5,000만 달러에 달했다. EBITDA는 19억 1,000만 달러로 증가해 마진이 52%를 넘었으며, 회사는 이를 비용 규율이 회복된 것으로 해석했다. 데이터 매출은 74.5% 급증해 약 19억 3,000만 달러에 이르렀고 처음으로 음성 매출을 추월해 최대 수익원이 되었으며, 핀테크 플랫폼 MoMo는 모바일 우선의 젊은 사용자층에서 영향력을 더욱 넓혔다.

재무상태표도 손익계산서와 함께 재건됐다. 영업활동 현금흐름은 15억 4,000만 달러에 달했고, 6억 5,400만 달러가 인프라, 장비 및 주파수에 투입됐으며, 이익잉여금은 결손에서 2억 7,900만 달러로 전환됐고, 총자산은 약 37억 6,000만 달러로 증가했다. 회사는 주당 15나이라의 기말 배당을 제안해 총 배당금을 20나이라로 늘렸으며, 이는 재무 기반이 새로워졌음을 알리는 방식이라고 밝혔다. 이번 반등은 2025년 나이라가 평균 1달러당 1,436나이라로 안정된 등 거시 여건 완화의 도움을 받았으며, Airtel Africa와 Globacom의 치열한 경쟁에도 불구하고 이뤄졌다.

2025년 세후 이익 7억 7,300만 달러(2억 7,800만 달러 손실에서 전환), 매출 55% 증가한 36억 2,000만 달러, 데이터 매출 74.5% 증가로 음성 매출 추월, EBITDA 마진 52% 초과, 배당 20나이라로 복원.

나이라로 인한 비용 인플레이션이 2024년을 이익잉여금 결손을 동반한 대규모 손실로 만들었다.

폭발적인 데이터 수요(트래픽 34% 증가)로 네트워크 용량이 매출 성장의 제약 요인이 되었다.

자본지출을 두 배로 늘리고 주파수를 임대하면서 MTN은 서비스 품질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며 트래픽을 흡수할 수 있었다.

환율 노출이 큰 시장에서 회복 계획은 금융 공학이 아니라 운영 중심이다. 수요가 폭발하는 분야, 즉 데이터에 자본지출을 집중하면 거시 여건의 완화가 이를 기록적 이익으로 바꿔준다.

MTN 나이지리아는 데이터와 디지털 서비스를 최대 성장 동력으로 삼아 2026년을 맞이하지만, 규제 당국의 감시와 환율 연동 비용 문제는 여전히 남아 있다. 경영진은 디지털 채택 증가와 지속적인 네트워크 투자를 지속적 확장의 기반으로 지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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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1. MTN Nigeria delivers record turnaround with $3.62billion revenue in 2025 Business Insider Africa · africa.businessinsid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