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6월, 나이지리아는 트위터가 폭력 선동 금지 정책을 위반했다며 무함마두 부하리 대통령의 트윗을 삭제한 뒤 통신사들에 전국적인 트위터 차단을 명령했다. 부하리 대통령은 분리주의 단체에 대해 에두른 위협을 가한 바 있었다. 이 차단 조치는 미국, EU, 시민사회 단체들로부터 폭넓은 비판을 받았으며, 경찰 폭력에 반대하는 #EndSARS 시위를 비롯해 청년 정치 조직화의 중심이 되어 있던 플랫폼에 대한 접근을 끊었다.

그 후 몇 달 동안 트위터는 나이지리아 정부와 비공개로 협상했다. 나이지리아 정부의 고위 소식통에 따르면, 트위터는 2021년 11월, 즉 잭 도시가 11월 29일 CEO에서 물러나기 전에 요구 사항 전체 목록에 합의했다. 여기에는 아부자에 법인과 사무소를 열고, 방송사업자로 등록하고, 광고와 구독을 포함한 모든 나이지리아 수익에 대해 세금을 납부하고, 정부 직원(보안 인력 포함)에게 콘텐츠를 조정자에게 신고하는 방법을 교육하고, 나이지리아의 국가 안보와 결속에 '민감하게' 대응하겠다고 약속하는 것이 포함되었다.

이 합의는 2021년 12월 대통령실에 승인을 위해 전달되었고, 나이지리아의 관료 절차를 통과하는 데 2022년 1월 13일까지 걸렸으며, 그 시점에 7개월간의 차단이 끝났다. 트위터의 유일한 공개 논평은 나이지리아 법인을 설립하고 '나이지리아 법률에 대한 존중하는 인정'을 가지고 행동하겠다고 확인하는 성명이었다. 트위터는 정부가 설명한 양보 내용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지 않았다.

나이지리아 통신사들이 차단을 해제했고, 트위터는 정부의 조건을 거의 모두 수용함으로써 아프리카 최대 소셜 미디어 시장 중 하나에 대한 접속을 되찾았다.

장기간의 전국적 차단은 트위터를 아프리카 최대 사용자 기반 중 하나이자 현지 정치 조직화에서의 역할로부터 차단하고 있었다.

트위터는 차단의 합법성에 이의를 제기하는 대신 거의 모든 정부 요구에 합의하며 소송보다 협상을 택했다.

현지 사무소와 세금 등록에 약속함으로써 나이지리아 정부는 향후 준수에 대한 지렛대를 갖게 되었고, 트위터는 이를 재진입의 대가로 받아들였다.

이 합의는 공개적인 대립이 아니라 수개월에 걸친 직접적인 비공개 협상을 통해 이루어졌고, 관료적 승인이 나오자 조용히 마무리되었다.

정부가 시장 접근을 통제할 때, 플랫폼은 다른 곳에서의 선례를 대가로 사무소, 세금, 조정 교육과 같은 준수 양보를 운영 권리와 맞바꿀 수 있다.

패러다임 이니셔티브를 비롯한 나이지리아 디지털 권리 단체들은 차단 종료를 환영했지만, 이번 양보가 정부의 온라인 발언 통제를 더욱 강화할 수 있으며 2023년 나이지리아 선거를 앞두고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프리덤 하우스의 앨리 펑크는 이 사례가 2021년 인도와 러시아에서 트위터가 겪은 유사한 압력에 이어, 정부가 플랫폼의 직원과 운영에 대한 지렛대로 현지 사무소 개설을 강요하는 더 넓은 패턴에 부합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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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1. How Twitter rolled over to get unblocked in Nigeria Rest of World · restofworld.or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