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7년 피렌체에서 창립된 살바토레 페라가모는 창업자가 1960년 사망한 후 40년 동안 미망인 반다와 그들의 여섯 자녀에 의해 운영되었다. 2006년 무렵 이 하우스는 이탈리아 구두 제조업체에서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로 도약하기 위해 전문 경영진이 필요했고, 가족은 발렌티노를 운영한 럭셔리 업계 베테랑 미켈레 노르사를 최고경영자로 선택했다.

노르사는 10년 동안 소매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아시아태평양 지역으로 진출하는 데 힘썼으며, 이 지역은 매출의 36%를 차지하는 그룹 최대 시장으로 성장했다. 2011년 가족은 회사를 밀라노 증권거래소에 상장했다. 이는 이탈리아 가족 럭셔리 하우스 가운데 드문 IPO였으며, 지주회사를 통해 약 65%의 지분을 가족 손에 유지했다.

노르사는 2016년 말 물러났으며, 연결 매출 14억 3천만 유로로 임기를 마감했다. 이 체제는 충격을 견딜 만큼 내구성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2020년 코로나19로 매출이 30% 감소했을 때, 가족은 74세의 노르사를 부회장(executive deputy chairman)으로 다시 불러들였고, 같은 조치로 자신들의 경영직에서 물러났다. 이는 가족이 하우스를 소유하되 운영하지는 말아야 한다는 2006년의 교훈을 반복한 것이었다.

노르사 체제의 10년은 매출 14억 3천만 유로, 2011년 밀라노 상장, 그리고 매출의 36%를 차지하는 최대 시장으로서의 아시아태평양 지역으로 마무리되었다

동등한 권리를 가진 여섯 형제자매가 모두 회사를 운영할 수는 없었기에, 가족은 소유권과 회장직은 집안에 두면서 경영 권한을 한 명의 전문 경영인에게 넘겼다.

브랜드는 직영점과 아시아에 대한 자본 투자가 필요했으며, 이는 경력 럭셔리 경영자가 상속자 가족보다 더 잘 아는 분야였다.

2011년 IPO는 가족 지주회사에 공개 보고와 지배구조를 부과했고, 다음 세대가 도래하기 전에 전문 경영 체제를 확립했다.

반다 페라가모는 40년 동안 자녀들 사이를 중재하며 보냈다. 외부인에게 CEO 자리를 준 것은 회사를 분열시키지 않고 승계 문제를 해소했다.

창업자가 많은 상속자를 남길 때, 한 명의 전문 CEO를 고용하는 것이 가족을 하나로 묶을 수 있다. 외부인에 대한 공동의 신뢰가 여섯 형제자매가 최고 자리를 두고 다투는 것보다 비용이 적게 든다.

2016년 노르사가 떠난 후 회사는 외부 CEO들을 거치며 성장이 정체되었다. 2016년 매출은 겨우 1% 증가했다. 팬데믹이 닥쳤을 때 가족은 같은 전략으로 돌아갔다. 노르사는 2020년 5월 부회장(executive deputy chairman)으로 복귀했고, 자코모 페라가모는 그를 위해 이사회 자리를 내주었으며, 가족은 경영직에서 완전히 물러나 65% 지분을 통해 통제권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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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1. Salvatore Ferragamo rehires former CEO Michele Norsa FashionNetwork USA · us.fashionnetwork.com ·
  2. Salvatore Ferragamo 2016 sales up 1%, growth in Asia-Pacific, Americas while Europe slumps FashionNetwork USA · us.fashionnetwork.com
  3. Exclusive: Ferragamo family explores stake sale to drive Italian fashion brand revamp Reuters · web.archive.or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