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최대 유제품 그룹인 그루포 라라는 2020년대에 접어들면서 현금을 소진하는 해외 사업, 즉 브라질의 비고르(Vigor), 미국, 중미 사업을 안고 있었고, 코로나19로 수요는 더욱 악화되었다. 미국 사업부는 2021년 매출 31억 5,800만 멕시코 페소를 기록해 7.8% 감소했고, 연간 EBITDA는 1,700만 멕시코 페소의 미미한 손실을 냈다.

2020년 말 취임한 아르키메데스 셀리스(Arquímedes Celis) CEO의 대응은 의도적인 축소였다. 라라는 2020년 12월 코스타리카 사업을 폐쇄했는데, 이는 공장 1곳, 유통센터 1곳, 12개 노선으로, 더 강한 시장에 자본을 투입할 여력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었으며, 미국 포트폴리오를 재편해 텍사스주 플로레스빌 공장을 폐쇄하고 프로미스드 랜드(Promised Land) 생산을 외주화했으며 콜로라도스프링스 공장의 가동률을 개선했다.

회사는 또한 단기 만기 채무를 재조정한 뒤 비상장화했다. 2021년 9월 종료된 공개매수(OPA) 이후 주당 17.36 멕시코 페소의 두 번째 제안으로 트리시오(Tricio) 가문의 지배력이 99.6%로 높아졌고, 주식은 2022년 BMV(멕시코 증권거래소)에서 상장 폐지되었다. 피치는 2022년 12월 전망을 긍정적으로 수정하며 2023년 브라질 사업의 수익성, 미국 사업의 손익분기, 약 8.5%의 EBITDA 마진, 순부채/EBITDA 3.0배 미만을 예상했다.

그 성과는 2023년에 드러났다. 4분기 순이익은 21억 1,200만 멕시코 페소로 전년 동기 39억 9,500만 멕시코 페소 손실에서 흑자로 전환했고, 연간 정상화 기준 순이익은 90.7% 증가한 27억 9,100만 멕시코 페소를 기록했다.

정상화 기준 2023년 순이익은 90.7% 증가한 27억 9,100만 멕시코 페소를 기록했고, 4분기는 39억 9,500만 멕시코 페소 손실에서 21억 1,200만 멕시코 페소 이익으로 전환했다. 피치는 순부채/EBITDA가 3배 미만이며 전망이 긍정적이라고 보았다.

코스타리카에서 철수하고 자본을 더 강한 시장으로 재배분한 것이 EBITDA를 약 300만 달러 개선하고 포트폴리오를 단순화했다.

상장 폐지는 경영진을 분기별 시장 압박에서 벗어나게 해, 트리시오 가문이 다년간의 개선 작업을 실행할 수 있게 했다.

비용 통제와 재조정이 재무 상태를 회복시켜, 피치의 긍정적 전망과 순부채/EBITDA 3배 미만 목표를 뒷받침했다.

확장이 현금을 소진할 때는 의도적으로 축소하라. 라라는 부실 사업부를 폐쇄하고 미국 사업을 규율 있게 운영했으며, 재조정과 비상장화를 통해 개선 작업을 실행했고, 정상화 기준 2023년 이익은 90.7% 증가했다.

이번 반전으로 라라는 2022년 상장 폐지 이후 비공개로 실적을 보고하면서도 독립적이고 가문이 지배하는 기업으로 남을 수 있었다. 피치가 2024년까지 EBITDA 마진이 9%를 향해 개선될 것으로 예상한 것은 상장 폐지 이후의 궤적을 설정했으며, 회사는 여전히 멕시코, 브라질, 미국, 중미에 걸쳐 29개 공장과 172개 유통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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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1. Mexico: Grupo Lala to close operations in Costa Rica Gama (via FoodBev) · gamaconsumer.com ·
  2. Grupo Lala lowers its sales in the United States by 8% Opportimes · opportimes.com ·
  3. Lala da inicio a su nueva OPA de compra de acciones para salir de la BMV El CEO · elceo.com ·
  4. Lala podría alcanzar rentabilidad en Brasil en 2023: Fitch Ratings Bloomberg Línea · bloomberglinea.com ·
  5. Grupo LALA reporta resultados del cuarto trimestre 2023 Grupo Lala · lala.com.mx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