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 바뀌었나
2014년까지 라다를 생산하는 러시아 최대 자동차 회사 AvtoVAZ는 침몰하고 있었다. 러시아 자동차 시장이 붕괴하면서 2013년부터 2017년까지 1,610억 루블을 넘는 손실을 쌓았고, 가장 나빴던 한 해는 2015년의 739억 루블 손실이었다. 대출 부채는 2013~2017년 사이 227억 루블에서 697억 루블로 세 배 이상 늘었다. 닛산과 함께 Alliance Rostec Auto를 통해 회사를 지배하던 르노는 위축되는 시장에서 현금을 태우는 소비에트 시대의 거인과 마주했다.
반전은 세 전선에서 싸워졌다. 첫째, 생산능력: 2014년 6월 AvtoVAZ는 거대한 톨리야티 공장에서 약 1만 3,000명의 노동자를 감축하겠다고 발표했는데, 이는 앞선 7,500명 감축 계획보다 늘어난 규모였다. 둘째, 재무상태표: 2016년 말부터 르노와 로스텍은 약 10억 달러 규모의 다단계 유상증자를 단행해 1,000억 루블이 넘는 부채를 정리했고 결국 회사를 비상장화했다. 셋째, 제품: 신세대 라다 베스타가 2015년 9월 양산에 들어갔고 XRAY 크로스오버가 2015년 12월 뒤를 이었다. 이는 2004년 이후 톨리야티에서 생산된 첫 신형 라다였다.
2016년부터 다치아에서 와 AvtoVAZ를 이끈 니콜라 모르는 원가 및 제품 프로그램을 밀어붙였고, 2018년 6월 이브 카라카차니스에게 자리를 넘겼다. 첫 희망의 싹은 2018년 상반기 31억 루블의 이익과 함께 나타났고, 베스타는 러시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차가 되었다. 2018년 연간으로 AvtoVAZ는 매출 2,830억 루블에 순이익 58억 6,000만 루블(9,050만 달러)을 기록했는데, 이는 10년 만의 첫 흑자였다. 라다 판매는 16% 늘어 약 36만 대였고 국내 시장 점유율은 20%였다.
무엇을 달성했나
2018년 순이익 58억 6,000만 루블(9,050만 달러)로 10년 만의 첫 흑자. 라다 판매는 16% 늘어 36만 대, 러시아 시장 점유율 20%
왜 통했나
구멍의 규모는 이례적이었다. 러시아 최대 자동차 회사에서 5년간 1,610억 루블의 손실.
이는 서구 완성차 업체가 철수하는 대신 위축되고 위기에 빠진 시장 안에서 전면적인 산업 구조조정을 실행한 사례를 보여준다.
톨리야티의 1만 3,000명 감축은 포스트소비에트 러시아에서 가장 큰 산업 해고 중 하나였다.
베스타와 XRAY는 신제품이 외국 브랜드를 이길 수 있음을 입증했다. 베스타는 러시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차가 되었다.
유상증자에서 흑자로 이어지는 경로는 현지 보도와 회사 자체의 재무 공시에 기록되어 있다.
붕괴한 시장에서의 반전에는 세 가지 지렛대가 동시에 필요하다. 과감한 생산능력 감축, 부채 과잉을 제거하는 유상증자, 그리고 구매자를 되찾아올 진정한 신제품이다.
그 후
르노와 로스텍은 2018년 말까지 AvtoVAZ의 100%를 통합하고 상장 폐지했다. 되살아난 라다는 러시아 시장을 지배했고, 2022년 르노가 러시아에서 철수한 뒤 국유화되어 국가 통제 아래 놓인 AvtoVAZ는 베스타와 그란타를 생산의 축으로 삼아 국내 산업의 중추가 되었다. 해고 이후에도 톨리야티 공장은 2019년에 약 3만 7,000명을 여전히 고용하고 있었다.
근거 확인하기
출처
- AvtoVAZ plans deeper job cuts; 13,000 to go at Togliatti plant Automotive News · autonews.com ·
- AvtoVAZ: 2015 top 10 events Automotive World · automotiveworld.com ·
- Why do Renault and Rostec need complete control over AvtoVAZ? Realnoe Vremya · realnoevremya.com ·
- Russian Automaker AvtoVaz Makes First Profit in a Decade The Moscow Times · themoscow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