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 바뀌었나
억만장자 헨리 청 카순(Henry Cheng Kar-shun) 일가가 지배하는 홍콩 부동산 그룹 뉴 월드 디벨롭먼트(New World Development)가 구룡 동부의 695실 규모 펜타호텔(Pentahotel)을 20억 홍콩달러(2억 5,700만 달러)에 매각했다. 2022년 12월 말 홍콩 증권거래소 공시에 따르면, 현지 개발업체 왕 온 프로퍼티스(Wang On Properties)가 뉴욕 소재 대체투자 운용사 안젤로 고든 앤 컴퍼니(Angelo, Gordon & Co)와 손잡고 이 호텔을 인수했다.
이번 매각은 비핵심 자산에서 의도적으로 발을 빼는 움직임의 일부다. 최고경영자(CEO) 겸 집행부회장인 에이드리언 청 치콩(Adrian Cheng Chi-kong)은 2022년 7월 투자자 통화에서 회사가 2023년 9월로 끝나는 회계연도 동안 100억 홍콩달러(12억 8,000만 달러) 상당의 비핵심 자산을 처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이는 금리가 치솟고 부동산 판매가 급감하는 가운데 회사가 매각을 가속화한 디레버리징 추진이었다.
뉴 월드에게 각 매각은 비핵심 보유 자산을 현금으로 전환하고 부채 부담을 줄이는 일이었으며, 그동안 핵심 부동산 사업은 침체를 흡수했다. 매수자들에게는 레버리지를 일으킨 소유주들이 거래에 응하려는 시점에 구룡 동부의 695실 호텔을 손에 넣는 일이었다.
무엇을 달성했나
695실 규모 펜타호텔을 20억 홍콩달러(2억 5,700만 달러)에 매각했으며, 이는 2023년 9월까지의 회계연도 비핵심 자산 처분 목표 100억 홍콩달러에 대한 진전이다.
왜 통했나
금리가 치솟고 홍콩 부동산 판매가 급감하면서, 레버리지를 일으킨 개발업체의 대차대조표에서 부채를 유지하는 비용이 커졌다.
회사는 2023년 9월로 끝나는 회계연도에 대해 100억 홍콩달러의 비핵심 자산 처분 목표를 명시했다.
호텔은 핵심 개발 사업의 범위 밖에 있었기에, 펜타호텔은 주력 사업을 건드리지 않고 현금화할 수 있는 깔끔한 자산이었다.
부채 시장이 돌아설 때는 어쩔 수 없이 팔기 전에 자산을 팔아야 한다. 하락하는 시장에 맞춰 가격을 정한 매각도 나중의 부실 매각보다는 낫다.
그 후
펜타호텔 매각은 2022년 12월 말 거래소 공시에서 공개되었으며, 2023년 9월로 끝나는 회계연도까지 이어진 처분 프로그램의 일부였다. 에이드리언 청은 2022년 7월 투자자들에게 회사가 100억 홍콩달러의 비핵심 자산 매각을 목표로 한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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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New World Development sells Pentahotel in Hong Kong for US$257 million as it disposes of non-core assets to reduce debt South China Morning Post · scm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