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 바뀌었나
2005년까지 헝가리의 탈공산주의 민영화는 거의 마무리 단계에 있었다. 수도 페리헤기 공항을 운영하는 부다페스트 공항 주식회사(Budapest Airport Rt)는 마지막 대형 국유 지분 중 하나였다. 정부 민영화 기관은 이를 상장하지 않고, 75%에서 1주를 뺀 지분과 75년 운영권을 함께 입찰에 부쳐 매수자가 실제로 공항을 운영할 수 있게 했다.
이 과정에는 2005년 8월 9건의 입찰이 접수되었다. BAA, 스페인의 아베르티스(Abertis)와 페로비알(Ferrovial), 코펜하겐 공항(Copenhagen Airports), 프라포트(Fraport), 호흐티프(Hochtief), 맥쿼리(Macquarie) 등이 이끄는 컨소시엄들이었다. 2005년 12월, 당시 히스로와 개트윅을 운영하던 BAA가 4,645억 헝가리 포린트(약 19억 유로)의 입찰가로 낙찰받았으며, 당시 세계에서 가장 비싼 공항 매입 중 하나로 보도되었다.
민간 소유가 되면서 공항은 5년간 2억 6,100만 유로 규모의 개발 계획을 시작했다. 새 첨단 터미널, 확장된 계류장, 공항 내 호텔, 화물 단지가 포함되었다. BAA 자체는 페로비알에 인수되었고, 2007년 부다페스트 공항을 호흐티프 에어포트(Hochtief AirPort)가 이끄는 컨소시엄에 매각했으며, 이 컨소시엄은 공항을 민간 사업으로 계속 운영했다.
무엇을 달성했나
국가에 19억 유로(4,645억 포린트)를 안겼으며, 이는 역대 가장 비싼 공항 매각 중 하나였다. 이후 민간 자본이 2억 6,100만 유로 투자 계획으로 페리헤기를 재건축했다
왜 성공했나
75년 운영권이 거래를 단순한 지분 거래가 아닌 진정한 사업 매각으로 만들었기에 전략적 운영자들이 공격적으로 입찰했다
경매에 9개의 자격을 갖춘 컨소시엄이 참여하면서 가격이 세계 기록 수준으로 올라갔다
국가는 자본이 많이 필요한 자산을 19억 유로의 선불 현금으로 전환하고 투자 위험을 매수자에게 넘겼다
민간 소유주들이 국가가 미뤄왔던 터미널 및 화물 확장에 자금을 댔다
장기 운영 양허권과 함께 독점 자산을 매각하면 전략적 글로벌 운영자를 유치하고, 현금이 많이 필요한 국가 자산을 선불 거액과 민간 투자로 전환할 수 있다.
그 후
부다페스트 공항은 BAA 아래에서, 이후 2007년부터 호흐티프 에어포트(훗날 아비알리언스(AviAlliance)) 아래에서 운영되며 중부 유럽의 핵심 화물 및 저비용 항공 관문으로 성장했다. 2005년의 가격은 정치적 기준점이 되었다. 헝가리 정부가 나중에 공항을 다시 사들이려 했을 때 제안가는 40억 유로를 넘었으며, 이는 민영화 가격의 두 배가 넘는 금액이었다.
근거 확인하기
출처
- Budapest gains private bids FlightGlobal · flightglobal.com ·
- Government Reportedly Raises Offer for Budapest Airport with Doubtful Financial Return Hungary Today · hungarytoday.hu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