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 바뀌었나
카길은 1865년에 설립되었으며 한 세기 이상 카길 가문과 맥밀런 가문이 경영해 왔다. 1995년, 1976년부터 회사를 이끌어 온 4대째 가문 구성원인 회장 겸 CEO 휘트니 맥밀런이 은퇴하면서 최고 자리를 1959년 카길에 입사한 화학 엔지니어 어니 미첵에게 넘겼다.
미첵은 카길의 옥수수 제분 사업부를 고과당 옥수수 시럽의 선도적 제조사로 키워냈고 1994년 최고운영책임자가 되었다. 1995년 8월 회장 겸 CEO로 지명되었을 때, 그는 카길 130년 역사상 두 번째로 회사를 이끄는 비가족 구성원이었다.
이 결정은 소유와 경영을 분리했다. 가문은 사적 소유권을 유지한 채 전문경영인이 사업을 운영했다. 스타 트리뷴은 훗날 미첵의 재임 기간이 '카길이 전문경영 기업으로 전환한 역사적 전환점'을 표시했다고 보도했다.
무엇을 달성했나
미첵의 임명은 카길의 '전문경영 기업으로의 역사적 전환'을 표시했으며, 회사는 세계 최대 민간 기업 중 하나로 남아 계속 성장했다.
왜 성공했나
회사의 규모와 복잡성이 가족만의 리더십으로는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으로 커졌다.
맥밀런은 가문 구성원이 아닌 미첵을 후계자로 의도적으로 준비시켰다.
전문경영을 통해 카길은 세계적으로 경쟁하면서도 민간 기업이자 가족 소유로 남을 수 있었다.
가족 소유와 일상 경영을 분리하면 민간 기업이 통제권을 잃거나 매각하지 않고도 규모를 키울 수 있다. 다만 가문은 경영을 그만두게 된다.
그 후
미첵은 1999년까지 CEO, 2000년까지 회장을 역임했으며, 역시 비가족 경영진인 워런 스테일리와 그 뒤를 이은 그레고리 페이지가 그를 따랐다. 카길은 여전히 카길 가문과 맥밀런 가문이 소유한 미국 최대의 비상장 기업으로 남았다.
근거 확인하기
출처
- Former Cargill CEO Ernie Micek dies at 84 Star Tribune · startribune.com ·
- Former Cargill CEO and CBE alumnus Ernest Micek has passed away University of Wisconsin-Madison College of Engineering · engineering.wisc.edu ·
- Micek to Retire as Cargill CEO Food Online · foodonlin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