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경기 침체가 본격화되면서 엔터프라이즈 통신 예산이 줄어들었고 대부분의 공급업체는 매출이 감소했다. 시스코는 예외였다. 이미 재무적 압박을 받고 있던 노텔이 계속 하락하는 가운데 시스코는 엔터프라이즈 전화 시장 점유율을 늘렸다.

2009년 중반까지 노텔은 부채와 구조조정 문제로 파산을 신청했다. 그로 인해 노텔은 규모를 축소해야 했고, 오랫동안 시스코와 경쟁해 온 엔터프라이즈 시장이 열리게 되었다.

시스코는 침체기 동안에도 제품 라인에 계속 투자했으며, 애널리스트들은 축소되는 엔터프라이즈 통신 시장에서 시스코가 리더십 위치를 공고히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전체 시장에서 시스코는 2009년 하반기 강력한 실적으로 리더십을 확고히 했고, 노텔의 붕괴와 이후 자산 매각으로 고객들은 시스코와 다른 업체들을 찾게 되었다.

시스코는 노텔을 추월하여 엔터프라이즈 전화 부문 최고 공급업체가 되었으며, 경쟁업체들이 후퇴하는 가운데 2008년 3분기에 매출이 약 19% 성장했다.

시스코는 침체기에도 지출을 줄이지 않고 엔터프라이즈 제품에 계속 투자했다.

노텔은 부채에 얽매여 파산을 신청했고, 그로 인해 후퇴할 수밖에 없었다.

시스코의 상대적 성장 덕분에 경쟁업체들이 축소되는 동안 시스코는 점유율을 늘릴 수 있었다.

노텔의 고객들은 살아남은 공급업체로 옮겨야 했고, 그 과정에서 시스코가 유리했다.

침체기는 약한 경쟁업체로부터 점유율을 빼앗을 수 있는 시기다. 경쟁업체가 후퇴를 강요받는 동안 리더가 혁신과 제품에 계속 지출한다면, 리더의 상대적 위치는 크게 도약한다.

시스코는 침체기 동안 엔터프라이즈 전화와 네트워킹 부문에서 리더십을 유지했다. 노텔의 자산은 2009년 파산 이후 매각되었고, 아바야 등 경쟁업체들이 일부를 흡수했지만, 시장 재편은 이후 10년 동안 시스코의 더 강력한 위치를 공고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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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1. Cisco taking share from Nortel? Network World · networkworld.com ·
  2. 2009 Enterprise Communications Market Results: Cisco Retains Leadership Status in a Down Market No Jitter · nojitt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