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gicel은 빠르게 성장하며 그에 맞춰 차입했다. 2001년 아일랜드 기업가 데니스 오브라이언이 설립한 이 자메이카 소재 통신사는 카리브해, 중미, 태평양 전역의 25개 시장으로 확장하며 약 70억 달러에 달하는 부채를 쌓았다. 2022년 오브라이언은 채무를 지분으로 전환하는 스왑을 통해 채권단에 통제권을 넘겼고, 이로써 대차대조표에서 17억 달러가 줄었으며, 이후 회사는 남은 채무를 약 27억 달러로 재조정했다.

2024년 초 회사는 파라과이 출신의 전 Millicom 임원인 마르셀로 카탈도를 수장으로 임명하며 대차대조표 정비에서 성장으로의 전환을 표시했다. Developing Telecoms에 제시하고 Jamaica Observer가 보도한 그의 논지는 Digicel의 25개 시장에 걸친 1,000만 고객이 충분히 수익화되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4G 커버리지는 95%에 이르지만 모바일 사용자 중 4G를 쓰는 비율은 70%에 불과하고, 많은 이들이 여전히 피처폰을 사용하며, 가입자 기반의 약 90%가 선불 요금제다. 다만 150~200달러대 스마트폰은 많은 가구에 여전히 부담스럽고, 해외 이주로 인해 핵심 시장의 성장이 정체되고 있다.

성장 계획은 운보다 구조에 기댄다. 대부분의 카리브해 시장에서 Digicel은 라틴아메리카나 동유럽의 혼잡한 경쟁 구도가 아니라 Liberty Latin America와의 양자 경쟁을 벌인다. 규제 당국은 이제 통신사를 디지털화 파트너로 대우한다. 부채 위기가 절정이던 시기에 중단되었던 광섬유는 가이아나와 퀴라소에서 다시 확장되어 약 90만 가구에 도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기업 ICT(클라우드, 데이터센터, 통합 커뮤니케이션)는 지역 경쟁사 중 소수만 제공하는 차별화 요소이며, Caban Energy와의 계약은 자메이카 등의 운영에 청정 전력을 공급한다.

스왑과 재조정 후 부채가 약 70억 달러에서 약 27억 달러로 감소했고, CEO에 따르면 EBITDA와 현금 목표를 달성하고 있으며, 광섬유 도달 범위는 약 90만 가구로 늘어나고 있다.

2022년 스왑은 청산을 강요하는 대신 손실을 채권단에 떠넘겨 부채를 17억 달러 줄이고 운영 자금을 확보했다.

CEO 자리를 외부 통신사 출신(카탈도, 전 Millicom)에게 맡긴 것은 턴어라운드가 워크아웃이 아니라 성장 사업으로 운영될 것임을 보여주었다.

커버리지 95% 대비 4G 사용자가 70%에 불과하다는 것은 Digicel 자체 네트워크 안에 이미 수익화 가능한 수요가 존재한다는 뜻이었다.

복점 시장 구조와 우호적인 규제 당국은 위기 이후의 투자를 Digicel의 무조건적 성장 시절보다 덜 위험하게 만들었다.

먼저 다른 사람의 자본으로 대차대조표를 정비하라. 통제권을 넘긴 창립자는 회사를 계속 운영할 수 있지만, 이를 위해 싸우는 창립자는 보통 회사를 잃는다.

Jamaica Observer의 2025년 10월 8일 보도에 따르면, 카탈도는 아직 '초기 단계'라고 말하면서도 Digicel이 EBITDA와 현금 목표를 달성하고 이해관계자에 대한 약속을 이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재조정 후 부채는 약 27억 달러였고, 가이아나와 퀴라소에서 광섬유 구축이 재개되었으며, 기업 서비스와 네트워크 복원력( Caban Energy 청정 전력 계약 포함)이 턴어라운드의 다음 단계를 뒷받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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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1. Digicel steps up turnaround under new CEO after debt restructuring Jamaica Observer · jamaicaobser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