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7년 엘리오 피오루치(Elio Fiorucci)가 설립한 피오루치는 천사 로고와 유쾌한 매장으로 유명한 1970~80년대 컬트 브랜드가 되었으나, 일본 종합상사 이토추 아래에서 수년간 휴면 상태였다.

2015년, 엘리오 피오루치가 사망한 해에 영국 기업가 재니와 스티븐 샤퍼가 브랜드를 인수하고, 과거의 소매 제국이 아니라 아카이브를 중심으로 브랜드를 재건하기로 했다.

재출범은 2017년 2월 뉴욕 팝업으로 시작되었고, 이어 셀프리지(Selfridges)와 바니스(Barneys) 팝업과 새 웹사이트가 뒤따랐으며, 2017년 9월에는 브링크워스(Brinkworth)가 디자인한 런던 소호의 5,000제곱피트 플래그십 매장이 문을 열었다.

리촐리(Rizzoli) 50주년 기념 책, 아카이브 그래픽, 그리고 켄달 제너(Kendall Jenner), 다코타 존슨(Dakota Johnson) 등 유명인의 착용이 새로운 세대를 위한 브랜드의 문화적 존재감을 다시 세웠다.

재출범은 바니스와 셀프리지 팝업으로 시작해, 이어 5,000제곱피트 소호 플래그십 매장, 리촐리 책, 그리고 새로운 세대의 유명인 팬층으로 이어졌다.

예술 작품과 의류의 아카이브는 재출범이 기반으로 삼을 진정성 있는 콘텐츠를 제공했다.

팝업과 협업은 매장에 투자하기 전에 수요를 시험했다.

소호 입지는 브랜드를 스윙잉 런던(Swinging London) 시절의 기원과 연결했다.

진정성을 갈망하는 밀레니얼 세대의 욕구는 브랜드 자체의 역사와 맞아떨어졌다.

휴면 브랜드는 아카이브를 콘텐츠로, 향수를 새로운 세대를 위한 상품으로 다룸으로써 재출범할 수 있다.

피오루치는 런던, 밀라노 및 그 외 지역의 협업과 매장을 통해 계속 확장하며 2010년대를 대표하는 헤리티지 리바이벌 중 하나가 되었고, 창립자의 유산은 책과 전시를 통해 보존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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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1. Inside Fiorucci's New Flagship in London The Hollywood Reporter · hollywoodreporter.com ·
  2. Brands: Eighties revival: Are Millennials the new Paninari? The Spin-Off · the-spin-off.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