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는 2026년 3월에 끝난 회계연도에 4,239억 엔의 사상 첫 전사적 연간 손실을 기록했다. 이는 회사 스스로 인정한 바에 따르면 원래 야심에 미치지 못한 전기차 계획에 대한 막대한 비용 때문이었으며, 미국의 정책 변화로 EV 인센티브가 축소되고 관세가 수익성을 압박한 점도 작용했다. 혼다는 계획했던 EV 모델 상당수를 포기했다.

회복은 빨랐다. 2026년 4~6월에 이 자동차 제조사는 4,569억 엔(29억 달러)의 이익을 보고했는데, 이는 1년 전의 1,966억 엔에서 두 배 이상 늘어난 것이며 매출은 13.5% 증가한 6조 600억 엔(380억 달러)이었다. 오토바이 사업은 브라질과 인도에서의 강한 판매로 매우 수익성이 높았고, 자동차 판매는 일본과 미국에서 늘었으나 중국에서는 부진했다.

가와구치 마사오 CFO는 이번 분기의 건전한 실적이 부분적으로는 유리한 환율 — 엔화 약세로 해외 수익이 부풀려짐 — 덕분이라고 설명했으며, 중국 문제를 해결하려면 중국 구매자들이 실제로 원하는 모델을 만드는 데 1~2년이 더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혼다는 연간 이익 전망을 2,600억 엔에서 4,000억 엔으로 상향했고, 실적 발표 후 도쿄에서 주가는 3.9% 급등했다.

1분기 이익 4,569억 엔 대 1년 전 1,966억 엔; 매출 13.5% 증가한 6조 600억 엔; 연간 전망 2,600억 엔에서 4,000억 엔으로 상향

반전은 처음부터 끝까지 수치로 확인된다: 4,239억 엔 손실의 해에서 두 배로 늘어난 4,569억 엔 이익의 분기로

인센티브가 사라지자 EV 일정에서 후퇴하는 자동차 제조사의 생생한 사례이며, 그 비용은 오토바이 사업이 뒷받침한다

회사는 남은 문제 시장인 중국을 지목하고, 빠른 해결 주장 대신 현실적인 1~2년의 해결 기간을 제시한다

큰 베팅을 뒷받침하던 정책적 순풍이 사라질 때, 가장 빠른 회복은 그 베팅을 방어하는 것이 아니라 수익성 있는 핵심 사업을 재배치하는 것이다.

혼다는 전망을 4,000억 엔으로 상향하며 연간 이익 복귀를 예상했다. 규모 7.1의 구마모토 지진으로 일부 생산 라인이 중단된 후 일본 자동차 제조사 모두가 불확실성에 직면했으며, 실적 발표 시점에 그 영향은 아직 불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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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1. Honda doubles profit as motorcycles and a weak yen fuel its post-EV writedown comeback Fortune · fortun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