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5월 임엑스팜은 베트남 5위 제약사였다. 동탑성에 위치한 항생제 중심 제네릭 의약품 생산업체로, 대부분의 현지 제조사가 유럽 기준보다 몇 단계 낮은 WHO-GMP 인증만 보유한 산업에서 영업하고 있었다. 드래곤캐피털과 다른 재무적 투자자들은 지분을 매각하고 있었다.

SK그룹의 자회사 SK인베스트먼트비나III는 그 24.9% 지분, 즉 1,232만 주를 인수했으며 대부분은 드래곤캐피털로부터였다. 초기 투자액은 약 1,500억 원(1억 달러)이었다. SK는 이를 수동적 투자로 취급하지 않고 유럽연합 우수제조관리기준(EU-GMP)에 기반한 운영 개혁을 추진해, 임엑스팜을 EU-GMP 인증 생산 라인 12개를 갖춘 베트남 최대 규모의 기반으로 끌어올렸다.

품질 재정비는 회사의 성장 한계를 바꿔놓았다.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임엑스팜은 매출이 연평균 18%, EBITDA가 16%씩 복리 성장했고, 2026년 목표로 매출 3조 2,000억 동과 세전이익 5,020억 동을 설정했으며, 그 과정에서 SK의 투자 법인들은 지분을 약 65%까지 끌어올렸다.

엑시트는 이 투자 논리를 입증했다. 2026년 4월 리브존제약그룹의 싱가포르 법인이 주당 57,400동에 공개매수를 제시해 약 2억 2,800만 달러에 회사의 67.87%를 확보했고, SK는 47.69%에서 약 3%로 지분을 매각했다. 이는 원래 투자금의 약 100% 수익률이다.

2021년부터 2025년까지 매출은 연평균 18%, EBITDA는 16%씩 복리 성장했으며, 2026년 SK는 약 1억 달러 투자액의 두 배 수준으로 지분 대부분을 엑시트했다.

베트남 제약사들 사이에서 EU-GMP 인증은 희소했기 때문에, 이를 업그레이드함으로써 범용 제네릭 생산업체가 베트남의 고품질 항생제 프리미엄 공급업체로 탈바꿈했다.

SK는 인수를 재무적 지분이 아닌 운영 프로젝트로 취급해, 자금 조달을 인증 및 효율화 로드맵과 일치시켰다.

베트남의 의약품 지출은 2026년까지 연평균 약 7.8% 성장할 것으로 전망됐기 때문에, 인증된 생산 기반을 갖춘 기업이 그 수요를 가장 먼저 흡수할 위치에 있었다.

기준이 경쟁 우위의 원천인 곳에서는 인증 업그레이드가 기업의 성장 한계를 바꾼다. EU-GMP 라인은 범용 제네릭 제조사를 베트남의 프리미엄 항생제 공급업체이자 인수 대상으로 탈바꿈시켰다.

리브존은 임엑스팜의 전략을 유지하고 EU-GMP 제품 라인을 확장하겠다고 밝혔으며, 공개매수 종료 다음 날 주가는 6.95% 상승 마감했다. 이 거래로 임엑스팜은 빠르게 성장하는 베트남 의약품 시장에 대한 중국의 확장을 이끄는 대표 사례가 됐고, SK의 엑시트는 약 두 배의 수익을 거둔 사례로서 한국 대기업이 베트남 중견기업을 무기한 보유하기보다 인수하고 업그레이드한 뒤 매각하는 전형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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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1. S.Korea's SK secures double return after exiting Vietnam's Imexpharm Tuoi Tre News · news.tuoitre.vn ·
  2. Chinese firm Livzon secures control of Vietnam's pharma giant Imexpharm in $228 mln deal The Investor · theinvestor.vn ·
  3. SK Investment Vina III to hold 65 per cent of Imexpharm (archived) Vietnam Investment Review · web.archive.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