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0월, 쿠웨이트 4대 은행인 걸프은행은 달러 가치가 급등했을 때 마진콜을 충당하지 못한 고객들을 위해 인수한 통화 파생상품 계약에서 막대한 손실을 공시했다. 주식 거래는 중단되었고, 주가는 이미 한 달 만에 약 25% 하락했으며, 쿠웨이트 중앙은행은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역내에서 최초로 은행에 개입한 중앙은행이 되었다.

외부 감사 결과 총 손실액은 3억7,500만 디나르로 은행 자본의 대부분을 잠식했다. 2008년 11월 16일 쿠웨이트 중앙은행은 걸프은행에 2008년 9월 수준으로 복원하기 위해 주주 자본을 3억7,500만 디나르 증액할 것을 명령하고, 기존 주주에게 유상증자 우선권을 부여했으며, 미청약 주식은 쿠웨이트투자청이 인수하도록 했다. 은행 이사회는 자본 증액 완료 시점을 기해 사임했다.

주주들은 2008년 12월 구제 유상증자를 승인했다. 신규 자본이 확보되면서 걸프은행은 2010년 순이익 1,910만 디나르, 2011년 3,060만 디나르를 기록했고, 2012년 2개년 턴어라운드 계획을 완료하여 순이익 3,090만 디나르, 총자산 48억 디나르, 그리고 스스로 '요새 같은 재무상태표'라고 부른 실적을 보고했다.

주주들은 3억7,500만 디나르를 투입했고, KIA가 미청약 주식 인수를 보증했으며, 턴어라운드 계획이 완료되면서 이익은 1,910만 디나르(2010년), 3,060만 디나르(2011년), 3,090만 디나르(2012년)로 회복되었다.

CBK가 명령한 3억7,500만 디나르 유상증자는 은행이 축소를 통해 위기를 벗어나도록 하는 대신 자본을 위기 이전 수준으로 복원했다.

KIA는 미청약 주식을 인수하기로 합의하여 민간 투자자들이 주저하더라도 증자가 보장되도록 했다.

기존 이사회는 사임했고, 새 경영진은 핵심 소매금융과 더 강한 재무상태표에 초점을 맞춘 2개년 턴어라운드 계획을 운영했다.

은행의 자본이 전액 잠식되었을 때, 국가의 최종 인수 보증과 새로운 이사회를 동반한 투명한 재자본화는 구멍에서 거래로 빠져나오려는 것보다 더 빠르게 신뢰를 회복한다.

걸프은행은 2010년대 내내 성장을 지속했고 주주 배당을 재개했으며, 2012년에는 스스로 쿠웨이트 2대 은행이라고 칭했다. 2008년의 구제는 중앙은행, 기존 주주, 그리고 국부펀드가 상장 은행을 국유화하지 않고도 어떻게 재자본화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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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1. CBK Board Decisions to Resolve Gulf Bank Crisis Central Bank of Kuwait · cbk.gov.kw ·
  2. Crisis hits Kuwait's Gulf Bank The National · thenationalnews.com ·
  3. Gulf Bank Growth in 2012: Net Profit of KD 30.9 Million in 2012 MarcoPolis (Gulf Bank release) · marcopolis.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