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 바뀌었나
코로나19로 사람들이 집에 머물고 식당이 문을 닫게 되자 집에서 만드는 밀키트 수요가 급증했다. 미국과 유럽에 강한 입지를 가진 최대 밀키트 업체 헬로프레시는 이 급증세를 활용하기 위해 움직였다.
수요가 예상을 웃돌면서 헬로프레시는 2020년 내내 연간 매출 성장 전망을 거듭 상향해, 고정환율 기준 약 22~27%에서 40~55%로 올렸다.
한편 미국 경쟁사 블루에이프런은 급증하는 수요에 대응하는 데 어려움을 겪으며 오랜 하락세를 이어갔고, 주문을 취소하고 선택지를 줄였다.
헬로프레시는 팬데믹 기간에 미국 시장 점유율을 늘리며 경쟁사들이 따라오지 못하는 동안 우위를 더욱 굳혔다.
무엇을 이루었나
헬로프레시는 2020년 매출 성장 전망을 여러 차례 40~55%로 상향하며 팬데믹 밀키트 시장의 확실한 승자가 된 반면 블루에이프런은 쇠퇴했다.
왜 통했나
봉쇄로 집밥이 기본이 되면서 밀키트 수요가 커졌다.
헬로프레시는 공급과 마케팅을 확장해 수요 급증을 붙잡았다.
블루에이프런은 배송에 어려움을 겪으며 계속 고객을 잃었다.
매출 전망 상향은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수요를 반영했다.
소비 습관을 바꾸는 위기는 공급을 빠르게 확장할 수 있는 쪽에 보상을 준다. 이미 대량 물량에 대비해 구축된 기업이 급증세를 가져가고, 확장하지 못하는 경쟁사는 뒤처진다.
그 후
헬로프레시는 2020년 급증세를 타고 기록적인 성장과 수익성을 거두었고, 2021년에는 밀키트 분야의 확실한 선두주자가 되었다. 블루에이프런은 계속 위축되어 팬데믹 이전 규모로 돌아가지 못한 반면, 헬로프레시는 확대된 고객 기반 덕분에 이후에도 더 큰 사업을 유지할 수 있었다.
근거 확인하기
출처
- HelloFresh raises guidance again as pandemic spurs home meal delivery Business Insider · businessinsider.com ·
- HelloFresh, Blue Apron see bump in sales as Americans turn to meal kits during the pandemic FoodNavigator · foodnavigator.com ·